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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기아차 신형 ‘K5’ 첫 주인공은 김동귀 작곡가

2019-12-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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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기아자동차는 16일 3세대 ‘K5’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씨(34)를 선정했다. 
 
기아차는 이날 자사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5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의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자사 차량의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 고객을 의미한다. 기아차는 K5의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3세대 K5의 퍼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된 김동귀씨가 16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씨가 플레이 인터랙티브(Play Interactive)를 추구하는 ‘3세대 K5’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퍼스트 플레이어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이전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실내 공간, 그리고 기본으로 적용된 첨단 안전 기술에 매료됐다”면서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2일 3세대 K5를 공식 출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고객분들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인 1만6000대를 돌파했다”면서 “혁신적인 K5의 디자인만큼이나 고객분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출시된 3세대 K5 모습. 사진/기아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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