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최한영

NH농협은행, 독립유공자 후손에 후원금 전달

2019-12-19 14:42

조회수 : 1,126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NH농협은행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한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념사업추진위를 비롯해 후원금 지원기관인 농협은행·한국조폐공사·우리은행, 후원금 지급기관인 광복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기념금메달·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농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이 각각 40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을 조성했다.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대표 단체인 광복회에 일괄 기부하며 광복회는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과 생계가 곤란한 사람들의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한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 최한영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