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신보가 베일을 벗는다.
스트레이키즈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Gone Days'(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를 발표한다.
리더 방찬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래퍼 기리보이가 편곡에 힘을 실은 'Mixtape : Gone Days'는 올 초 예고한 '믹스테이프 프로젝트'(Mixtape Project)의 일환이다.
이는 방향을 잃고 고민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트레이 키즈만의 감성에 담아 노래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여덟 멤버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물론 독창적인 음악 세계까지 엿볼 수 있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번 앨범 발매와 더불어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내년 1월 미국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에 돌입한다.
2020년 1월 29일 뉴욕,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무대를 꾸민다.
스트레이키즈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