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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김희철·모모, 마침내 열애 인정…2020년 첫 아이돌 커플 탄생(종합)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2020-01-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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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사랑에 빠졌다. 2020년 첫 공식 열애를 인정한 커플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멤버였다.
 
2일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이와 같은 소식을 알렸으나 당시 레이블SJ, JYP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각 소속사는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김희철, 모모. 사진/뉴시스
 
김희철은 1983년생, 모모는 1996년생으로 두 사람은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시작했다. 모모는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일본인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이자 한일 커플이라는 것 역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희철은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모가 이상형임을 밝힌 바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촬영했던 나비잠뮤직비디오에서도 모모가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김희철이 모모와 아이컨택을 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 역시 꾸준히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나이, 국경을 넘은 아이돌 커플 탄생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지만 김희철은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그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 2020년 더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라며 업로드 중단을 공지했다.
 
김희철, 모모. 사진/SNS 캡처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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