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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코스피가 15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내림세로 개장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86포인트(0.53%) 하락한 2227.02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9.08포인트(0.41%) 내린 2229.80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23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억원, 26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0.45%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고 기계(0.23%), 운수창고(0.12%), 섬유·의복(0.18%), 종이·목재(0.10% 등도 오름세다. 반면 전기·전자는 1.09% 떨어지고 있다. 이밖에 제조업(-0.75%), 철강·금속(-0.87%), 화학(-0.73%), 증권(-0.70%) 등도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포인트(0.26%) 떨어진 676.94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2포인트(0.02%) 오른 678.83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개장 직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21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106억원, 기관은 113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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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