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이사: 황성호)이 19일 HK저축은행과 상품 경쟁력 확대와 고객기반 공유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를 시작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11시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H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종학)과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HK 저축은행에서 은행연계 증권계좌 개설대행 업무가 가능하며, 우리투자증권 계좌에 보유중인 유가증권 담보 제휴 대출이 가능하게 된다. 또, 향후 공동 투자상품 개발과 서비스 확대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추구하게 된다.
현동식 우리투자증권 e-biz그룹장은 "이번 HK저축은행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기반 확대와 계좌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며, 저축은행과의 공동상품 개발로 인한 시너지 창출 및 타사대비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구영우 HK저축은행 전무,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가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