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3일 연속 2~4% 급등락한 코스피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듯 큰 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8포인트(0.03%) 오른 1725.4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 등락폭을 벗어나지 않고 혼조세를 보이다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13억원, 83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502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65%), 철강·금속(1.40%), 의약품(1.13%), 기계(0.92%) 등이 올랐고, 증권(-2.12%), 운수창고(-1.34%), 의료정밀(-1.18%), 보험(-0.91%)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31포인트(0.94%) 상승한 573.0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4억원, 747억원을 팔았고 개인은 1024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0원(0.21%) 오른 123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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