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도엽기자] 하나대투증권은 8일
신화인터텍(056700)에 대해 올 2분기에 사상최대 매출을 시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화인터텍의 2분기 실적은 삼성전자 8세대라인 증설효과와 발광다이오드(LED)용 광학필름과 같은 프로덕트 믹스 개선, 수율 향상 등으로 빠르게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0.4%, 119.1% 증가한 1432억원, 101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고휘도복합(CLC)필름 공급은 3분기부터 시작해 4분기에 본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D TV시장에서 고휘도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CLC필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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