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3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26일 9시40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 주가는 전날 보다 600원(1.60%) 오른 3만8100원이다.
SK증권은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 매출액이 1106억원, 영업이익은 29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4분기에는 이익증가세가 지속돼 매출액과 영업업익이 각각 1171억원, 3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대로라면 올해 전체 매출액이 4120억원, 영업이익은 1000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이같은 실적 전망은 월드컵효과로 '피파온라인2'의 매출액이 증가했고, '배틀필드 온라인'과 '에이지오브코난' 등 신작게임에 대한 마케팅 효과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