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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

법원 "'2천억대 횡령·배임' 최신원, 징역 2년6개월"(1보)

2022-01-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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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회삿돈 2235억원 횡령·배임한 혐의로 기소된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유영근)는 27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전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은 무죄를 선고 받았다. 
 
그래픽/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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