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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영

(시황)돌고도는 증시..철강株 상승세 커져(12:10)

중소형 화학주와 우선주 52주 신고가 행진

2010-09-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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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증시가 철강주를 중심으로 업종순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수는 1800선에 대한 부담으로 소폭 밀리고 있다.
 
7일 오후 12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89포인트(0.2%) 내린 1788.96포인트, 코스닥지수는 1.49포인트(0.3%) 내린 481.2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전일 금융주에 이어 철강주가 강세로 4%대 업종상승을 기록중이다.
 
호재성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중국 최대 철강 생산지역인 허베이주 낙후시설에 대해 전력공급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철강업종의 구조조정과 공급부족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POSCO(005490)는 숏커버링으로 예상되는 매수세도 유입되며 4% 이상 강세이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는 고려아연(010130)도 3% 이상 오르고 있다.
 
미국 오바마대통령의 인프라구축과 같은 경기부양소식으로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 관련주도 상승이다.
 
코스맥스 등 중소형 화학주와 현대모비스우(012335), 호텔신라우(008775) 등 우선주도 강세로 52주 신고가 종목으로 올라오고 있다.
 
테마에서는 대아티아이(045390), 세명전기(017510) 등 철도주가 강세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발표때문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00억원 주식을 사고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을 가장 많이 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70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도를 중심으로 361억원의 매도우위이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은 241계약 매수, 외국인은 205계약 매도 우위이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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