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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KT, 프리미엄 부가서비스 ‘아이트렌드’ 런칭

연회비 8천원에 패션·뷰티·문화 혜택 제공

2010-09-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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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는 트렌드의 민감한 고객을 위해 패션·뷰티제품 할인혜택과 최신 유행정보 등을 제공하는 연회원제 프리미엄 부가서비스인 ‘아이트렌드(iTrend)’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트렌드는 KT가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뷰티/문화 분야의 제휴사와 손잡고 무료통화, 할인쿠폰, 공연관람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로 I형 요금제, 아이폰 평생요금제, 쇼 맞춤조절 요금제 등의 가입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 8000원만 내면 1만1000원이 넘는 무료통화(음성 60분, 데이터 100MB)와 매월 온라인쇼핑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의 최대 20% 할인쿠폰 3매, 천연 코스메틱 브랜드 ‘러시(LUSH)'의 10% 할인쿠폰 2매, 쥬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의 2·4만원 상품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이용자는 코스모폴리탄, 인스타일, 슈어 등 인기 매거진 정기구독 시 15% 할인, 국내외 여행상품 최대 9% 할인, 크루즈 상품 5~20% 할인, 인터파크 일부 공연할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해외 명품구입을 원하는 고객이면 미국 현지에서만 구매 가능한 뉴욕 명품 샘플세일 제품을 관세와 배송비 등 최소한의 실비만으로 안방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구매대행 서비스도 이용해 볼 만하다.
 
또 아이폰용 ‘아이트렌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노블레스, 중앙M&B, 온스타일, 인터파크 등 미디어 제휴사가 제공하는 패션, 뷰티, 쇼핑, 스타, 맛집 정보 등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으며 제휴사의 패션쇼, 바자회, 시사회, 명사강연, 각종 공연 등 이벤트에도 우선적으로 초청될 예정이다.
 
양현미 KT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아이트렌드는 20~30대여성 고객뿐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혜택 프로그램”이라며 “심도있고 정밀한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 개개인이 원하는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고객세분화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여 각 고객군별 특색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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