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장 첫날 뉴로메카 '보합'·제이아이테크 '급락'

[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뉴로메카(348340)가 상장 첫날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제이아이테크(417500)는 급락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현재 뉴로메카는 시초가(2만4250원)대비 500원(2.06%) 내린 2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6990원)보다 약 43% 올라 형성됐다. 장중 2만2500원으로 내렸다 2만7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제이아이테크도 시초가(1만4400원) 대비 1500원(10.42%) 추락한 1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6000원)보다 10% 떨어져 형성됐다.

 

협동로봇 제작 전문기업인 뉴로메카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1181.8대 1, 같은 달 20일과 21일에 진행한 기관대상 수요예측에서 165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1만6900원에 결정됐다.

 

반도체용 프리커서(전구체)를 생산하는 제이아이테크는 지난달 20일과 21일 기관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16대1,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1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같은 달 26일과 27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2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은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