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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종목Plus)현대重, 국내외증권사 호평..1% 상승 화답

2010-10-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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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이 태양광 사업이 새로운 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5500원(+1.66%) 오른 33만6000원으로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국내외 증권사들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호평하며 목표가를 상향했다.
 
이종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의 높은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목표가를 기존 대비 14.3% 상향한 40만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올해 태양광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253.3% 늘어난 5300억원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조선 및 중공업을 통해 쌓은 브랜드 파워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시장 성장률 대비 초과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BNP파리바는 국내 조선주에 대해 "수주와 가격이 정상 수준으로 복귀하는 과정"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는 목표가를 기존 26만4000원에서 46만원으로 대폭 올려 잡았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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