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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서

초유의 야당 대표 검찰 조사…빨라지는 비명계 '세 규합'

31일 공식 출범해 첫 토론회 열고 민주당의 현재·미래 논의 예정

2023-01-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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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환조사를 마치고 기자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민주당내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의 길’이 이번 주 출범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각종 의혹에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온 비명계가 이 대표의 검찰 출석 이후 결집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길은 오는 31일 공식 출범해 이날 첫 번째 토론회를 열고 당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청사진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의 길은 지난해 전당대회 이후 비명계가 중심이 돼 구성한 ‘반성과 혁신’ 모임의 의원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민주당의 길은 김종민·이원욱 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친문계 4선의 홍영표·이인영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이 새로 참여하는 점도 눈에 띕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고, 검찰이 향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민주당의 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28일) 오전 10시30분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1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이은 두 번째 검찰 소환 조사입니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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