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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CJ인터넷, 실적+신작 기대감 유효..목표가↑-한화證

2010-10-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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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화증권은 21일 CJ인터넷(03715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견조하고 내년 신작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34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나태열 연구원은 "CJ인터넷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2억원과 103억원으로 분기대비 8.1%와 46.0%씩 개선될 전망"이라며 "마구마구가 25.0%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올 포스트시즌이 유난히 흥미진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4분기까지 마구마구의 호실적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지스타와 CBT를 통해 내년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구체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달 18일 지스타에서 내년 하반기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마계촌 온라인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12월경에 CBT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셜포스2는 서든어택의 재계약 전에 상용화할 계획인만큼 늦어도 내년 2분기에는 상용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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