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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진

(컨콜) NHN "중국시장 철수, 회계 손실 없다"

3분기 컨퍼런스 콜

2010-10-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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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NHN(035420)의 중국 시장 철수가 이미 상당히 오래 전 예정됐고, 철수 시점만 조절한 듯한 발언이 나왔다.
 
NHN은 2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재무적인 영향은 투자지분 상각을 거의 했기때문에 처분 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NHN은 "오히려 전체적인 클로징 프로세스로 일부 자금이 들어오면 일부 이익으로 잡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NHN은 "(NHN차이나가) 지난 몇 분기 적자를 보는 동안 전체적으로 리스트럭처링보다는 정리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NHN은 지난 2004년 1000억원을 아워게임에 투자해 중국 시장에 진출해 "껍데기뿐이 회사에 과도한 돈을 투자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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