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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실

(종목Plus)외환은행, 배당기대감에 사흘째 '↑'

2010-12-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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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외환은행(004940)이 연말 배당 기대감에 강세다. 사흘째 상승세다.
 
23일 9시22분 현재 외환은행 주가는 전날 보다 300원(2.47%) 오른 1만2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외환은행은 연말 850원의 현금배당이 확실시 된다"며 "전일종가 1만2150원 기준으로 정기예금 이자율의 2배 수준인 7.0%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만큼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은행주의 연말 연초 주가흐름을 살펴볼 때, 이듬해 주가는 배당 이외의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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