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CJ인터넷(037150)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전쟁 시뮬레이션 '대전략웹'의 6번째 신규 서버를 오는 11일 오후 3시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대전략웹'은 국가별 신규 무기를 추가하고 운영자와 함께 하는 미션 등 차별화된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넷마블에 따르면 특히 이번 서버는 기존 월드맵과 다른 유럽 지형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또 넷마블은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 속도를 2배속 높여 스피드있는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운영자의 기지를 공격해 승리할 경우 푸짐한 아이템도 지급된다.
한상욱 CJ인터넷 이사는 "이용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대전략웹'이 2010년 하반기 웹게임 중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며 "올해도 새로운 무기와 대단위 전투 콘텐츠인 '대결전' 등 신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