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NHN(035420)에 대해 검색광고와 게임 중심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NHN주가는 지난달 15.8% 급등한 이후 이번달 6.8% 하락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가 급변동은 올해 사업 전망에 대한 확인 과정일 뿐"이라며 "게임산업 성장, 온라인 광고 확대, 하반기 일본 사업 구체화, 모바일 서비스 수혜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보다 21.9% 늘어난 1조6123억원, 영업이익은 22.0% 늘어난 7501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NHN은 여전히 국내 포털 서비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업 지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높은 트래픽 점유율을 바탕으로 온라인 사업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NHN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