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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금리인상 최대 수혜주..'매수'-메리츠證

2011-01-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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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13일 대한생명(088350)에 대해 금리인상 수혜, 수익성 개선을 감안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 놓여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김지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대한생명이 금리인상 사이클에서 최고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이를 바탕으로 보험영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수반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험보험율 대비 사고보험금 비율이 2010 회계연도 1분기 85.5%, 2분기 81.7%, 3분기 83% 수준으로 80%대 초반을 시현하고 있어 수익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13회차 유지율의 경우 같은 기간 1분기 77.9%에서 3분기 83.7%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영업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1배로 금리상승 수혜와 실적개선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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