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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올해 美경제 3~4% 성장"

2011-01-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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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올해 미국 경제가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업률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끌어내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중소기업 포럼 연설에서 "경기회복세는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몇달 동안 상황이 많이 개선됐다"며, "올해 성장률이 3~4%가 될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속도로 실업률을 끌어 내릴 수 는 없지만, 기업 매출이 늘고 더 많은 기업이 생격나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미국경제는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시장이 현재 느린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며 "주택모기지 시장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국책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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