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대표 오규석)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26일 밝혔다.
씨앤앰은 지난해 '지역사회 모든 아동·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이라는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씨앤앰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거쳐 한국NPO공동회, 대한심폐소생협회 등 비영리단체와 해당 지역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곽철남 씨앤앰 강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센터와 유기적 지원 관계를 구축해 관내 아동들의 힘든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씨앤앰은 제2기 사회공헌 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도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특히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활발하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씨앤앰의 창단 후원하는 숙명여대 한국문화교류원이 다음달 11일까지 다문화가정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으로, 강습비가 없고 악기도 무료로 제공된다.
정광호 씨앤앰 전략기획실장은 "씨앤앰은 지역매체로서 지역민들을 하나로 묶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사업의 의의를 두고 있다“며 ”올해에도 씨앤앰의 사회공헌사업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