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가 직원들의 사내 교육을 위한 사이버 연수원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이버연수원은 온라인교육업체 크레듀와 제휴를 통해 구축됐으며 ‘두-답(DO-DAP)’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두-답은 실행을 뜻하는 영어 두(DO)와 영어를 소리 나는 대로 발음한 답(DAP)을 합성해 만들어졌다.
교육과정은 마케팅, 회계 등의 전문 직무와 어학 등 총 189개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회사가 부담한다.
동아오츠카는 향후 인터넷을 통한 교육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교육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교육을 통한 업무 경쟁력 강화로 직원들이 직무별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이버연수원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