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효기자] 유럽시장이 상승출발했다.
유가 하락에 장중 혼조권을 보이던 미국시장이 상승반전 마감한 것에 힘입어 유럽증시도 출발은 오르면서 시작했다.
20일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40포인트(0.01%) 상승한 5,708.80, 독일 DAX지수는 9.35포인트(0.14%) 오른 6,730.52로 개장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1.60포인트(0.47%) 뛴 4,612.99로 장을 시작했다.
유가가 하락세를 보인데다 중국의 유류제품 가격 상승이 유가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여서 인플레 압력에 대한 우려는 다소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위기감이 다시 불거지면서 금융업종의 전반적 하락세가 과연 언제 멈춰질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는 만큼 금융주들의 반등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 kei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