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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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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일 국제여객선 30척 특별점검

2011-03-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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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사이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30척이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특정 취약부분을 위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국제여객선 운항은 한국과 중국사이가 16척, 일본은 13척, 러시아는 1척이 운행되고 있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선체, 구명, 소화설비 등 일상적인 사항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해 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3년동안 일어난 국제여객선 해양사고 발생원인을 분석해 주 원인인 선박운항과 기관분야에 대해 집중점검할 방침이다.
 
또 점검결과에 따라 여객과 선원의 안전에 위협이 발견되면 시정후 운항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상적인 점검보다 특정 취약분야를 선정해 집중점검할 것"이라며 "점검결과를 공유하고 주요결함에 대해 재발을 막기위해 3월말 간담회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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