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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글로스텍 "올해 수익성 제고 힘쓸 것"

2011-04-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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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글로스텍(012410)은 생산라인 구조조정 등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클로스텍은 자본잠식과 매출액 미달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그러나 2010년 사업년도에 구조조정과 자본감소 등으로 지정 사유를 해소하며 관리종목에서 이날 해제됐다.
 
글로스텍는 "올해 그 동안 부실기업으로서의 오명을 벗고 새롭게 거듭나는 제2의 도약의 시기가 될 것이며, 성장과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트업체나 계열사를 통한 제조 방식으로 인해 매출부진으로 이어진 기존 인쇄회로기판(PCB)사업의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PCB사업의 생산시설 확대와 함께 전반적인 생산라인의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연구개발 기술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은접점 사업의 비중을 늘려 성장 원동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성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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