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운영업체
NHN(035420)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식사전’ 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수록된 표제어 5만9000건의 백과 DB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한국학에 대한 전문정보를 더욱 깊이 있게 접할 수 있게 됐다는 게 NHN의 설명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우리 민족의 역사, 종교, 정치, 생활, 문학, 과학, 생활 등 각종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 집대성해 편찬한 한국학 대백과사전이다.
현재 네이버 지식사전에는 두산동아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농촌진흥청, 국립특수교육원 등에서 제공하는 깊이 있는 백과 DB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NHN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전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기관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성숙 NHN 검색품질센터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국내 최고의 한국학 전문 백과사전을 네이버 검색에서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신뢰도 높은 전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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