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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주

서울시 30일부터 '우면산 산사태' 원인조사

2011-07-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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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창주기자] 서울시가 우면산 산사태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산사태 원인조사에 나서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면·지반·토목·산림분야에 관한 전문가와 교수 등 민간인 9~10명과 서울시 및 서초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에 의해 시행된다.
 
합동조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원인을 조사해 응급조치 방안을 제시하고, 오는 8월말까지 현장조치와 이번 산사태에 대한 복구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해당 산사태에 대해 과학적 근거없이 천재 또는 인재로 추측하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면밀한 조사를 통해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원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합동조사단은 우면산지역 산사태 원인조사와 항구복구 대책, 서울시 사면관리에 대한 종합관리방안도 함께 제시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박창주 기자 est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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