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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선

(특징주)건설주 반등장에서 급등세

2008-07-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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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지수가 반등하는 가운데 건설주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전국 개발 소식과 외인과 기관의 매수까지 더해지면서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54분 현재  대림산업이 10.74%, GS건설은 9.72% 급등했다. 이어 현대산업과 태영건설도 각각 7.96%, 7.27%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건설업종지수도 6.56% 올라 이날 코스피지수 상승률 3.34%를 크게 웃돌고 있다.
 
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사흘 연속 하락→인플레이션 우려 희석→금리인상 우려 완화의 논리에 따른 낙폭과대 인식이 건설주에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건설주가 급등한데는  새만금 사업 10년 앞당겨 2020년 종료, 제2서해안.서울-행복도시 고속도 건설, 혁신도시 큰 틀 변화없이 한다는 정부 발표도 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이번 정부 발표가 전반적인 분위기 와화를 기대할 수는 있겠지만 실적과 주가에 더 큰 핵심포인트인 주택시장이 해결되지 않는 다면 오늘 이상의 주가영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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