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오는 25일까지 100억원 한도의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는
현대차(005380)와
SK이노베이션(096770)을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의 투자기간동안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의 55% 이상이면 매월 가입금액의 1.15%의 수익금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캐치업(Catch-up) ELS 6236회'다.
이 상품은, 매월 중간 가격결정일에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다음 가격결정일에 조건을 충족하면 그 동안 미지급된 월의 수익까지 한번에 지급한다. 6개월에 한번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최초 기준가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이면 해당 월 수익인 1.15%을 지급하고 자동상환 된다.
또 같은기간 6개월 만기의 현대차와
대한항공(003490)을 기초자산으로 두 종목중 덜 오른 종목의 115%를 수익으로 지급하며, 하락시에도 원금의 95%는 보장하는 '슈팅업 ELS 6240회'도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