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기 개그듀오 컬투가 홈쇼핑 GS샵을 통해 TV홈쇼핑 업계에서 간편 가정식으로 사랑받는 돈가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GS샵은 오는 20일 오후 6시 40분 '컬투 진정한 돈가스' 런칭 방송을 실시한다.
현재 TV홈쇼핑 업계의 돈가스 시장은 롯데가 최초로 김병만 ‘달인돈가스’를 선보인데 이어 현대가 '정형돈 도니도니 돈까스'를, CJ가 '에드워드 권 코코넛 돈가스'로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어지고 있다. 해당 업계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이 확대, 대표 상품인 돈가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뒤늦게 이 경쟁에 뛰어든 GS샵의 '컬투 진정한 돈가스'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만든 국내 1위 돈육브랜드 '선진포크'의 통등심을 주재료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진이 직접 기른 돼지만을 사용하고 습식 생빵가루를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두툼하면서 부드러운 일본식 돈가스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성도 푸짐하다. 기본 '등심돈가스 10팩(220g/팩)'에 '치즈돈가스 2팩(220g/팩)', '피자돈가스 2팩(220g/팩)' 등을 추가해 총 14팩(28인분)을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모든 구매고객에게 특제소스 1병(36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런칭 방송에는 컬투가 직접 출연해 돈가스의 맛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