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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민주통합 김유정 대변인, 서울 마포을 출마

2012-01-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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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민주통합당 대변인 김유정 의원이 4·11총선 '마포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8일 출마 기자회견문을 통해 "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20여년을 마포 주민들 곁에서 함께 해왔다"며 "당당한 마포사람 김유정은 마포의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마포와 대한민국의 따뜻한 변화를 이루어 내는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야당의 입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지만, 민주당 대변인에서 이제는 마포의 대변인이 되겠다"며 "지난 4년 동안 검증된 의정활동 능력을 바탕으로 모든 열정을 바쳐 마포 시민의 뜻을 오롯이 대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더불어 누리는 탄탄한 공교육', '가까이 숨쉬는 창조적 문화도시', '내일을 준비하는 보편적 복지체계', '함께 잘 사는 희망 경제', '생태와 공동체 중심의 도시개발;의 다섯 가지 비전을 이번 총선의 화두로 삼을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망원동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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