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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스테이크 하우스 '상파울루' 명동점 오픈

2012-02-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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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토종 브랜드인 무한리필 스테이크 하우스 '상파울루'는 대학로 본점과 교대점에 이어 3호점으로 명동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상파울루는 남미 음식 전문점으로 '무한 리필'을 내세워 인지도를 높인 스테이크 음식점이다.
 
신규 오픈하는 명동점은 3층 규모로 음식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밴드의 재즈,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상파울루의 대표 메뉴는 여러 종류의 고기를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먹는 브라질 전통 '슈하스꼬'로 13가지 스테이크 부위를 선보인다.
 
또 다양한 꼬치요리를 비롯해 브라질에서 즐기는 마늘밥과 훼이종 등 사이드메뉴 7종 등 총 20가지의 메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달리 전문 요리사들이 요리 후 직접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요리를 제공, 코스별로 즐긴 후 원하는 부위의 스테이크를 계속 리필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과의 차이점이자 특징이다.
 
이외에도 질 좋은 단품 스테이크 메뉴, 무한리필 스테이크 코스요리, 런치 파스타 및 샐러드, 수제 피자 및 어린이를 위한 메뉴 등이 있다.
 
홍승만 상파울루 이사는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의 가격 문턱을 낮춰 질 좋은 스테이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음식과 공연이 접목된 상파울루 명동점은 다양한 볼거리로 기존의 외식 문화와는 다른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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