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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파트론, 이익이 커지는 시기 -교보證

2012-02-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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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교보증권은 29일 파트론(091700)에 대해 외형 성장을 통한 이익 규모 확대 시기에 진입했다며 매수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박성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4분기 영업 실적은 매출액 1214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으로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 매출 비중 확대 및 신규 사업 런칭을 위한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에 따른 수익성 저하는 아쉬운 부분이나, 전방 업체의 수량 증가에 대한 수혜를 통해 성장 가능하다는 점은 확인됐다"고 판단했다.
 
또 파트론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전방 업체의 스마트폰 및 휴대폰 출하량 증가의 수혜를 통한 외형 성장 및 이익 규모 확대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파트론의 2012년 영입실적은 매출액 5409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0.3%와 37.9%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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