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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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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車, 16일 신차 출시..1년만에 국내 재상륙

콤팩트 크로스오버 'RVR'·픽업 트럭 'L200' 2종 공개..기존 라인업 강화

2012-03-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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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해 3월 영업을 중단한지 1년만에 국내 영업을 재개한다. 미쓰비시는 이전에 들여오지 않았던 신차 2종을 공개하고, 기존 모델들도 2012년형으로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쓰비시는 CX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영업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국내에 진출했던 미쓰비시는 작년 3월 공식 딜러였던 MMSK가 사업을 접으면서 국내 판매망을 찾지 못하고 1년동안 판매를 중단한 상태였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할 CXC는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조카이자 조중식 전 한진건설 사장의 아들인 조현호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미쓰비시와 CXC는 오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파트너십 체결과 신차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마쓰코 오사무 미쓰비시자동차 사장과 조현호 CXC 사장이 참석해 CXC가 미쓰비시의 한국 독점 판매권과 사후 서비스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콤팩트 크로스오버 'RVR'과 픽업 트럭 'L200' 등 신차 2종을 공개한다. 'RVR은 바로 시판되고, 'L200'은 오는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 미쓰비시자동차 콤팩트 크로스오버 'RVR'
 
◇ 미쓰비시자동차 픽업 트럭 'L200'
 
이밖에 다이나믹 세단 '랜서', 295마력의 수퍼차저 스포츠세단 '랜서 에볼루션', 도심형 크로스오버 '아웃랜더, 정통 오프로더 '파제로 등 기존 모델도 2012년형 모델로 라인업이 한층 강화돼 강남과 여의도의 미쓰비시자동차 전시장과 CXC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동차 아울렛 매장 C Square(C스퀘어)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CXC는 앞으로 자동차 관련 캐피탈, 보험, 정비서비스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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