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업계 히트 상품으로 열풍을 일으킨 인기 메이크업 제품 '진동파운데이션'이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GS25는 오는 19일부터 업계 최초로 진동파운데이션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페이스펌 진동파운데이션 본체, 기본퍼프 1개, 추가퍼프 1개, 배터리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통신사 카드로 15% 할인 받을 경우 2만5500원에도 구매할 수 있다.
GS25측은 진동파운데이션을 저렴한 가격에 언제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판매함으로써 여성 고객의 내점율을 높이고 자사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김지용 GS25비식품 구매담당자는 "다른 채널보다 앞서 오프라인에서 출시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만큼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