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테니스 라인을 국내에 첫 런칭하고, 탁월한 균형감과 통기성을 갖춘 전문 테니스화 '해먹(Hammock)'을 선보인다.
24일 르꼬끄에 따르면 새롭게 런칭하는 테니스 라인은 130년 전통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기능성 라인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르꼬끄는 국내에서 전개하는 테니스 라인을 통해 한 층 고급스럽고 전문화된 테니스 의류 및 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런칭과 함께 선보이는 해먹은 이형택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 전문가들의 테스팅을 거쳐 탄생한 전문 테니스화이다.
르꼬끄가 자체 개발한 밸런스 조절 기능인 해먹 시스템을 적용해 좌우 움직임이 많은 테니스에 최적화된 균형감을 제공하며 뛰어난 쿠셔닝으로 발에 가해지는 무리를 덜어준다.
또 발 모양을 고려한 밸크로(찍찍이)를 사용해 안정적이면서,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앞 코 부분에는 고무를 덧대 마모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해 사용 수명을 늘린 것이 특징. 르꼬끄만의 세련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전문적인 느낌을 더했으며, 오렌지, 옐로우, 그레이, 화이트 총 4가지 컬러로, 가격은 15만원대.
권유나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마케팅실 과장은 "한 때 엘리트 스포츠로 여겨지던 테니스가 국내에서 대중 스포츠로 인기를 더해 감에 따라, 보다 전문화된 의류와 용품을 찾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며 "르꼬끄는 테니스에 정통성을 지닌 브랜드로서 우수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국내 테니스 의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