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TV홈쇼핑 채널 GS샵(www.gsshop.com)은 26일 저녁 8시 35분에 신개념 디지털 지구본 '웅진씽크빅 터치글로브'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웅진씽크빅 터치글로브는 지구본에 전자펜을 갖다 대면 6개 대륙, 195개국, 300여개 도시의 역사부터 인구, 문화, 지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제품이다.
특히 내장된 콘텐츠는 웅진씽크빅이 국내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21세기 웅진 학습 백과사전' 및 '생각이 열리는 세계문화탐험' 등에서 고른 것이다.
음성정보는 한국어, 영어 두 가지로 지원한다. 또 지구촌 상식이나 나라 맞추기 등 '퀴즈 풀기' 기능이 있다.
제품 구성은 본체와 터치펜, 충전기 등으로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런칭 기념으로 방송 중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터치 워크북', '터치세계전도(액자형)', '웅진 둘리 세계 대탐험'(10권)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중 터치 워크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의 랜드마크' 등 지도에서는 표시할 수 없는 내용을 사진으로 엮은 책으로, 터치펜으로 사진을 터치하면 관련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전구경 GS샵 교육문화팀 과장은 "터치글로브를 통해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보다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