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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윈스테크넷, LTE 수혜로 실적 모멘텀 지속-신한투자

2012-05-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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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윈스테크넷(136540)에 대해 LTE 활성화 수혜 등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원을 유지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월 기업분할을 통해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로 재탄생한 윈스테크넷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4%, 영업이익이 66% 증가하는 등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윈스테크넷은 LTE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납품했던 19G 침입탐지시스템 장비를 일본 NTT도코모에 수출하며 성장 스토리를 새로 쓰고 있다"며 "1분기 21억원 수출에서 2분기 33억원, 3분기 30억원 등으로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윈스테크넷은 NTT도코모 납품을 시작으로 일본 공공시장은 물론 동남아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그린화재가 보유한 52만주가 블록딜 등을 통해 모두 매물화된 점, 무차입 경영과 함께 자기주식 매입, 배당금 증액 등 주주우선 경영 역시 윈스테크넷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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