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정치적 리스크와 스페인의 금융권 부실심화, 그리고 스페인의 대선 영향 등 여러 문제들 인하여 유로존 문제는 방향성을 읽은 듯 갈팡질팡 하고 있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이러한 투자자들의 이러한 혼란을 보여주는 듯 계속 내려가는 추세이고 기관들도 매도 포지션을 일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코스피가 1800선 초반대까지 밀리자 저가 매수 심리가 발동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에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투신권이 ‘실탄’을 쌓을 수 있게 되었고 이달 들어 본격적으로 ‘사자’에 나선 것 알려졌다.
이런 투신권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선 종목은 삼성전자이다. 삼성전자는 투신권 순매수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잔산운용 업계 관계자는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유럽의 정치적 문제를 뺀다면 투자하는 쪽에서 결국 믿을 것은 실적뿐이다’라며 삼성전자에 투자가 몰린 이유를 설명하였다.
이 밖에도 삼성SDI, LG화학, 한국전력, 현대위아, 현대차 등이 투신권의 순매수 종목 상위권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투신권의 행보를 같이 하고 싶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분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상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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