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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손보사, 실적호전 불구 외국인 매도로 약세-대우證

2012-06-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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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KDB대우증권(006800)은 1일 손해보험주들의 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경기방어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길원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 유니버스 내 손보사들의 4월 순이익은 2145억원으로 3월 1489억원보다 크게 개선됐고 사상 최고 수준이었던 지난해 4월 2407억원에 근접했다”며 “일회성 요인이 거의 사라지고 계절적 영향, 운용자산 성장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손보사들의 펀더멘탈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물 압박으로 주가는 부진해 가격 매력은 높아졌다”며 “보험업종내 최선호주는 안정적인 이익관리 능력이 돋보이는 동부화재(005830), 삼성화재(000810)”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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