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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호

쉐보레, 3년동안 '원 월드 풋볼' 150만개 기증

2012-06-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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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GM의 쉐보레는 31일 사회적기업 '원 월드 풋볼 프로젝트(The One World Futbol Project, 이하 OWFP)'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 스팅(Sting)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2010년 설립된 OWFP는 스트리트 풋볼 네트워크의 회원으로 61개국에 주재한 94개 사회 변화를 위한 비영리 축구 조직과 연결돼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쉐보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전쟁·재난지역과 난민캠프, 빈곤 공동체의 젊은이들에게 '터지지 않는 축구공' 150만개를 기부하게 된다.
 
개인들 역시 OWFP 웹사이트의 '바이 원 기부 원(Buy One Give One)'프로그램을 통해 원 월드 풋볼을 구입할 수 있으며, 하나의 볼을 구입하면 세이브 더 칠드런 등의 비영리 단체들에게 또 다른 볼이 기부된다.
  
한편 일반팬들도 쉐보레FC 웹사이트(www.ChevroletFC.com)에 방문해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원 월드 풋볼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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