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 분양

전용 84㎡ 4개동·392가구 구성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울산 문수산과 태화강이 인접한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오는 2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지구 1블록에서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84㎡A 308가구, 84㎡B 28가구, 84㎡C 56가구 등 총 392가구로 이뤄져 있다.

 

문수산과 태화강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인접한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인근에는 하나로마트가 있다.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 및 편의시설들이 풍부한 무거생활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거초, 신복초, 삼호중, 문수고가 가까이 있으며 울산대학교가 인접해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울산 문수산 푸르지오가 위치한 굴화지구는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이미 개통해 부산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울산~포항고속도로 완공시에는 포항까지 이동이 30분대에 가능하다. 남·북부 순환로도가까워 울산 시내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KTX 울산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내 중심부에 교목을 군식으로 식재해 풍성한 녹음을 제공하는 '힐링 포리스트'를 조성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는 주변시세와 비슷하거나 낮은 3.3㎡당 평균 850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라며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 문수만 푸르지오'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