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6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하반기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입자 순증세가 시장의 기대를 지속 하회함에 따라 5월까지 코스피를 27%포인트 하회했지만 6월 중에는 상회하며 기대감이 재차 반영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가입자 순증 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하반기 KBS와 공시청 설비 구축 공사 개시가 가입자 순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호한 이익모멘텀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입자 증가와 플랫폼으로의 위상제고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수익원도 지속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