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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성광벤드, 건설업계 수주 부진으로 목표주가↓-신한證

2012-06-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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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성광벤드(014620)에 대해 건설업계 수주 부진에 따라 전망치가 낮아졌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10.7% 하향 조정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건설업 수주 지연이 경쟁열위에 있는 국내외 중소업체의 구조조정을 유발하고 있다"며 "하반기 건설부문 수주가 회복된다면 설비와 기술, 생산능력에서 우위를 확보한 성광벤드에는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설비가 본격 가동되면서 수주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 증가라는 성장의 선순환구조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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