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KDB대우증권은 20일
삼성물산(000830)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상승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와 함께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년6개월간 인력을 충원하고 투자를 확대했다"며 "이제부터는 그동안 상승했던 판매관리비율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상승하는 국면에 진입하면서 주가도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삼성물산은의 영업이익은 올해 8060억원, 내년 868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영업가치 3조5000억원은 충분히 저평가된 상황이므로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