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HCN은 자사가 후원하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의 공연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전문 공연기획사 TB가 주관하고 현대HCN이 후원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노래와 대사를 함께 하는 징슈필이란 장르로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일~10일 관악문화원 대공연장을 시작으로 22일~23일 서초구민회관 공연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연되고,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어로 번역돼 온가족이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예약은 현대HCN 홈페이지(magic.hcn.co.kr)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고객센터(070-8109-124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