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SK미소금융재단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와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국 순회 실시 중인 '추석맞이 전국 이동상담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자금을 홍보하고 대목을 앞둔 상인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자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국에 세워진 19개 미소금융 지점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업무협약및 교류를 통해 지역밀착형 상담과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경기 광명시장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앞으로 공주 산성시장(17~18일), 부산 수안•온천•목골시장(4~20일), 전북 남원공설시장(19~20일)등을 돌면서 '찾아가는 미소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현재 SK미소금융재단이 협약을 맺은 전국 전통시장은 100여개로 이들 시장은 전통시장 명절특별자금 대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