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큐픽스(056730)는 25일 신촌 일대에서 3D 안경 마이버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개념 3D 안경으로 불리는 마이버드는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영화, 뮤직, 게임, 스포츠, 이러닝 등 다양한 영상을 100인치 3D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체험에 참여한 외국 유학생들은 K-POP을 3D영상으로 감상하면서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강의실, 휴게실, 벤치, 자동차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나만의 극장’과 ‘나만의 뮤직감상’ 기회를 즐겼다.
한편 아큐픽스는 지난달 런던 올림픽 기간에 영국 백화점 해로즈에 국내 12개사의 IT 첨단 제품들과 함께 마이버드를 전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향후 마이버드는 미국, 일본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보통 컴퓨터 이용시 50~60cm 거리에서 모니터를 보게 되는데, 마이버드는 2m로 초첨이 맞춰져 있어 눈이 편안하고 오래 시청해도 불편함이 없다.
제품은 현재 아큐픽스 쇼핑몰(
www.my-bud.com)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4만9000원이다.